하남 양곱창 맛집 '하루곱창'

친구놈이 맛집을 알려준다고 해서 간만에 곱창집을 갔습니다.

요즘 나이를 먹으니 점점 기름진 것만 찾게 되는것같네요;
그래도 먹은만큼 운동하니까 괜찮겠죠? ㄷㄷ

하남에 요즘 인구유입이 늘었는지 비가 많이 오는날에도 손님이 제법 있습니다.
(이날 월요일 미친 폭우였음)

요즘 함부로 사진찍기가 민망해서 손님 나가자마자 후딱 찍음 ㅋㅋ

저는 모듬구이 2개랑 특양을 시켰습니다. 

간이랑 육회가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데 간이 싱싱한건지? 그 특유의 피비린내가 거의 나질 않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노트10으로 찍어서 그런지 보정이 과하게 들어간 것 같은; 무튼 육회도 진짜 맛있었습니다.
향긋한 배향과 함께 너무 짜지도 달지도 않은 양념이 잘 버무려졌더군요; 

친구 한명이 건강이 요즘 안좋아 소주대신에 복분자로 대신했습니다 ㅜㅜ 간만에 먹으니 달달하네요.

사실 볶음밥이랑 막국수도 찍었어야했는데 넘 맛있어서 걍 흡입해버렸습니다;
왜 사진을 5장밖에 안찍었나 했더니 게임 오토돌리느라고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네요;;
무튼! ㅋㅋㅋ 개맛있게먹어갖고 나중에 또 갈 것 같은데 그 때 많이 찍어서 다시 올려야겠습니다.

지도 첨부어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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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한테나 바보라 불려지고
칭찬도 듣지말고
괴로움도 끼치지 않는
그런 사람이
나는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