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엘리시움(Disco Elysium) 리뷰

사실 이 게임은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게임에 익숙치 않은 유저가 하기에는 더더욱 어렵고..

정치이념이라는 개념이 생기기 전의 나이대, 정신연령대를 보유한 사람이 플레이하기에는 지루한 스토리로 와닿을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스팀에서 썸네일만 보고 흥미를 잃은채 넘어갔었습니다만 얼마전에 할인해서 구매하고 완결까지 봤습니다.

결론은 ㄹㅇ 갓겜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취향따라 다르겠지만 탐정이 되어서 단서를 발견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스토리텔링을 중요시 여기는 게이머라면 꼭 해보길 추천합니다.

*스포아님

주인공은 어떤 모텔에서 잠에서 깨어납니다. 하지만 자신이 누구인지, 여기는 어디인지, 지금은 몇년도인지 기억을 망각할 채로 깨어나죠.. 그리고 주변인들의 말을 들어보자하니 자신은 형사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이제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형사의 업무를 진행해야합니다. 

ㅋㅋㅋㅋ 골때리죠? 첨엔 답답한데.. 하면 할수록 정말 재밌습니다. 스샷을 첨부한 공략이나 스포일러가 포함된 리뷰는 다음에 올리도록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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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한테나 바보라 불려지고
칭찬도 듣지말고
괴로움도 끼치지 않는
그런 사람이
나는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