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왔당

연말이라 모임에 행사에 바빠가지고 블로그를 못들렸네요..


다시 시작합니다 ㅎㅎ

LG V30 블루투스가 자동으로 켜지는거 해결 방법

시럽월렛인가.. 그거 때문에 계속 블루투스가 제멋대로 켜지길래


블루투스 사용기록을 설정에서 들어가보니 HPS클라이언트 서비스 엡이


블루투스를 켰다고 나왔다.


일단 시럽월렛, 구글플레이 등등 몇개 앱이 이거로 인해 켜지는 거 같아서


설정들어가서 알림 다끄고 권한도 해제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켜지길래


안전모드로 부팅한번 하고 다시 부팅했더니 해결했다.


안전모드는 각 핸드폰마다 방법이 다르므로 검색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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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ATV (산악사륜바이크)



ATV (4륜 전동 오토바이) 라는 것을 처음 탄건 춘천이였는데


이 때는 그냥 도로에서 달린거라 좀 아쉬웠다. 


그래서 더 재밌는 코스를 찾던 중


제일 넓고 비포장도로에 풍경도 좋은 ATV 코스를 찾고 가보았다.





그것도 여기 가평 유명산에! 


꼭 전화예약을 하고 가야함.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서 그런듯.



ㅎㅎㅎ 구름하고 눈높이 똑같은데서 오토바이타니까 재밌다.


이 초가집은 영화,드라마 촬영장이라는데 가이드 아저씨말로는


왕의남자, 대장금, 관상 등 앵간한 거 다 여기서 찍었다고..


관상 개봉하기 전에 딱 갔었는데 영화에서 진짜 여기 나와서 신기했다.ㅋㅋㅋ


CG로 배경을 바다 처리한 것만 빼면 똑같았다.








초가집 확대샷




그나마 좀 평평한 길



안개 꼈을 때의 모습 ㅋㅋㅋ





지금까지 총 3번 갔었는데 사진이 잘 나온게 없어서 너무 아쉽 ㅜㅜ


코스 설명 할래도 워낙 험하게 달리다보니..







200cc는 동승가격임. 웬만하면 따로 타는 것을 추천함


근데 같이 간 동료중에 잘 못타는 사람있으면 걍 동승 ㄱㄱ


민폐임 진짜.. 빨리가고 싶은데 ㅜㅜ 못가고 밍기적거리고 ㅋㅋㅋ


나는 C코스 2번 왕남코스 1번 이렇게 다녀왔었다.


왕남코스는 경사가 가파른 돌길을 내려가야하는데 이거 좀 빡셌다;


핸들 너무 힘줘서 잡았는지 나중에 손목 뻐근해짐 ㅜㅜ


원래 d코스갈랬는데 비가많이 와서 길이 사라졌다하심.. 걍 나중에 S 가는걸로




추천동료 : 친구들, 커플, 솔로


소모시간 : 그 때마다 다름


비용 : 위에참고 (계좌이체, 현금)


추천날씨 : 비가 마구 내리는 여름 혹은 내린 직후 (설명 아래), 겨울만 빼고




-그 외-


+ 날씨는 마른날씨면 흙먼지가 휘날린다. 그리고 덥다. 그러니 옷 적시며 가는게 젤 재밌음


물론 흙탕물이 튀기겠지만 차안에서 대충 닦고 갈아입을 각오하면서 노는걸 추천


(다만 천둥치는 날에는 못탄다.)



+ 앞사람 바이크의 매연을 계속 맡게 되니 마스크를 끼면 좋다.


+ 바이크 속도 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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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양떼 목장




강원도 대관령에 있는 양떼목장을 8월에 갔었다.


햇빛은 따가웠지만 다행히도 바람이 꽤 강풍이여서 시원했다.




날씨 좋을 때 와서 잘나온듯 ㅎㅎ


저 멀리 점처럼 박혀있는게 양들임 





이렇게 방생된 양들은 사람을 경계하지 않았다. 하긴 하루에도 사람만 몇백명을 볼테니..




근데 여기서 설마 도축도 하나? 양고기가 그렇게 보양이라고..



는 코스돌고 내려오면 아직 다 크지않은 양들이 기다리고있음



이렇게 허브향이 나는 풀떼기를 사다가 !



먹어랏! ㅋㅋㅋ (잘먹음)



뿔난양을 만지면서 디아블로 뿔도 이런 느낌이겠지라며..ㅋㅋㅋ




무튼 다음에 또 와봐야지.. 



추천동료 : 가족, 커플, 솔로, 친구 등 무난 (고추들끼린 별로..)


소모시간 : 약 1시간


비용 : 기억안남


-그 외-


+ 겨울은 비추천.. 넘나 춥다 ㅋㅋㅋ 


+ 비가 오는 날은 땅이 질척이니 흰 신발이나 새 신발은 비추


+ 언덕 경사가 좀 있으니 노약자는 주의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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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Culbertson - So Good






Brian Culbertson의 So Good 이라는 노래를 소개해보고자 함.


드럼을 배우다가 드럼 저정도는 쳐야 하지 않나 하면서 수백번은 본듯.. 


멜론에도 검색하면 음원이 나와서 들어보았는데 역시 영상으로 보는 맛이 더 좋다.


악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조화롭기가 쉽지 않던데.. 

(물론 전공자니까 안그렇겠지만)


3분쯤부터 나오는 흑형의 베이스솔로와


신디를 치다가 갑자기 트롬본을 잡는 주인공.. ㅋㅋㅋ 너무 신나보인다.



그나저나 Jazz Radio 광고에서 브라이언아저씨가 광고하는걸 몇번 들었었는데 요즘엔 모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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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수정 2차(티스토리 블로그 설명 뒤에 프로필 아이디)

일단 이 블로그는 피아노블랙이 원본임. 이것저것 수정해서 만족할려는 찰나..


블로그의 오른쪽 프로필 사진 밑에 블로그 설명이 뜨는데 계속해서 뒤에 프로필 아이디가 뜬다 ㅜㅜ






문제가 발생했던 시기의 스샷은 귀찮아서 안찍;


해결 방법은 블로그 스킨관리 HTML에 가서 

<div class="blogDesc"> 어서오게 15년만에 하는 아재의 블로그라네 <span class="userID">Ivan's</span></div> 이 부분을 찾는다. 


여기서


<div class="blogDesc"> 어서오게 15년만에 하는 아재의 블로그라네 <span class="userID">Ivan's</span></div>  


이렇게 요 부분을 지우고 저장을 누르면, 블로그 설명만 뜨게 된다.


670줄정도되는 코드들에서 blogdesc을 ctrl+F를 눌러 검색해주면 바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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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맛집 해찬 (18.10.16기준 사라짐)


가게사정상 폐업한다고 하네요 ㅜㅜ 그냥 아래글들은 추억으로 남겨놉니다.


청담동에 있는 작은 가게에 가서 식사를 했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대체로 해산물 요리가 주 메뉴인 것 같다. 회, 튀김, 파스타, 밥류 등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먼저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고등어 초절임 회.


고등어 특유의 비린내도 여태까지 먹어본 고등어 회 중 가장 적고 상태 또한 신선했다.


소스가 짜지 않아서 고등어의 맛을 잘 살려주는듯?


그리고 고추냉이(생와사비)도 주문이 들어가고 나서 새로 갈아주는 것을 보고 너무 좋았다.


예전에 다니던 다른 맛집은 사람들이 몰리고 나니까 생와사비 미리 갈아놓은 것을 주었었는데


생와사비를 미리 갈아놓으면 신선도가 확 떨어지는 것을 너무 잘 느끼는 편이라 실망했었다ㅜ


3만원 정도 하는 메뉴지만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요리였다. 



다음으론 피쉬 앤 칩스!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하다. 외국에서 먹은 것과 비교하면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으며 무엇보다 질리지가 않는다. 






추가 사이드 메뉴인 타코와사비도 시켰다.


고급스런 플레이팅이 아직은 낯설기만 하다 ㅎㅎ


달달하고 생와사비가 알싸한 맛에 타코와사비를 좋아하는 편이라 시켰다.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방어회


보통 강원도 회센터에서만 회를 먹었던 나에게 숙성회의 참 맛을 알려주었는듯ㅜㅜ


회가 씹을수록 쫄깃함이 씹히는게 질긴 느낌보단 젤리같은 느낌이였다.


생와사비를 바르고 간장을 아주 조금만 찍어먹으니 당분간은 라면만 먹고 살아도 될듯




명란구이 1EA


명란알을 이렇게 먹어본 건 처음이었다.


반찬 명란젓의 맛에 숯불향이 배어 있었다. 옆의 마요네즈에 찍어서 먹거나


진저, 락교랑 같이 먹어도 손색없다.


맛은 사진을 보면 예상가는 대로 짭쪼름하면서 알들이 풀어지면서 혀를 감싸는 그런 맛 ㅋㅋㅋ


친구말로는 최고의 소주안주라고 ㅎㅎ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또 와봐야겠다. ㅋㅋㅋ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즐거운 시간이였다.


#잘차려진바다음식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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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다시 오픈하신다면 꼭 찾아가고 싶은 그런 인생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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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노을



여름에 동창들과 강화도 놀러가서 찍은 바다노을


나이를 먹을 수록 자연에 경탄하게 되는 걸 느끼면서


이제 아재가 되는건가 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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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HTML로 수정..

HTML 안배워가지고 스킨수정하는데 너무 애먹었다..


C언어 배워서 그나마 '바꿔봐야지' 라고 생각할 수 있었는듯


피아노블랙 스킨0.9가 원본



HTML 코드에서 274번 째 줄의 bg-none을 사용자 아이콘 파일명.png로바꾸고


519줄의 </h3>앞부분이 타이틀인거 같아서 일단 지웠고


그 아래 글들은 <br>로 강제 줄바꿈 했다.


혹시 /n인가 싶어서 해봤다가 안되서 구글링함 ㅋㅋㅋ



HTML도 재밌네..

호주 freshwater의 한 바닷가



한쪽에서 먹구름이 몰려오는 걸 보고 찍은 사진. 


구름이 워낙 빠르게 다가옴과 동시에 바람도 점점 더 거세어졌다.


동해 바닷가에서 태풍이 오던 바람세기랑 맞먹는 수준..




구름이 여기까지 오는 것만 찍고 다시 일하러 들어가봐야 했다.. ㅜㅜ 아쉽..


신기했다. 한국에선 이렇게 하늘이 뚜렷하게 반대인 상황은 본 기억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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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한테나 바보라 불려지고
칭찬도 듣지말고
괴로움도 끼치지 않는
그런 사람이
나는 되고 싶다.